올해 첫 분기에 베트남의 과일 및 채소 수출이 대한민국(이하 한국)과 태국으로 크게 증가하였습니다. 한국은 6,770만 달러 상당의 베트남산 과일 및 채소를 수입하여 전년 대비 59.3% 증가하였습니다. 태국으로의 수출도 상당히 증가하여, 전년 동기 대비 112% 증가한 4,760만 달러에 달했습니다.
특히 3월은 베트남 과일 및 채소 부문에 강한 달이었으며, 수출액이 4억 7천만 달러로 2월 대비 44.3%, 전년 대비 12.4% 증가하였습니다. 이러한 급증은 올해 첫 분기에 베트남 과일 및 채소 부문의 수출액이 전년 대비 30% 증가한 13억 달러를 기록하는 데 기여했습니다. 특히, 이는 부문의 수출액이 첫 분기에 10억 달러를 초과한 첫 번째 사례로,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시사합니다.
중국은 여전히 베트남 과일 및 채소의 최대 시장으로, 수입액이 7억 5,940만 달러에 달해 전년 대비 32.4% 증가하였습니다. 미국을 포함한 다른 시장들도 강한 성장을 보였으며, 미국 수입액은 전년 대비 33.9% 증가한 6,770만 달러에 달했습니다.